티츄 이탈리아 버전 개봉기


 

※ 이 글은 매우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고로 태클은 댓글로!                       



  이탈리아 티츄를 한 달? 여섯 달 전(15. 2~3월쯤?)에 받았는데 이제서야 개봉기를 작성하네요.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온 것은 일러스트가 좀 아쉬웠던 느낌이었는데, 이탈리아 티츄는 감성을 충만하게 담아서 보는 것만으로도 좋네요. 그럼 이탈리아 티츄 어떻게 생겼나 한 번 볼까요?





  국내에 들어온 티츄의 경우엔 붉은색 박스 케이스라면 이탈리아 티츄는 이런 천때기에 판매를 하고 있어요. 뭔가 가격이 더 저렴할 것 같은 외형이네요. 겉은 싸구려 티를 팍팍 냈네...





  이렇게 뒷면에는 각양의 일러스트와 짧은 소개가...!





  "룰룰루~ 열어보세~~"





  플라스틱과 이 종이는 버릴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엔 버리기로 남겨놔도 쓰레기로 집안을 평생 떠돌 것 같아서 이녀석이 저에게 원한을 갖기 전 버리기로 했어요. 종이에 그려진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지만, 그래도 요건 관상용밖에 안되므로..!






  내부에서 일단 룰북과 카드를 빼볼게요..





  크기는 대략적으로 뒤에 배경 눈금자가 한 칸에 1cm니까 짐작하셔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아직 이렇게 봐서는 뭐가 이쁜지 모르겠네요...~





  기본 카드의 구성이에요. 특별히 기존 티츄와 비교해 와닿는 게 없네요. 하지만, 다음 카드를 보면 느낌이 확 달라져요,





  기존에는 볼 수 없던 고퀄 카드들...!!





  퀸으로 등장하는 여성들은 하나같이 아름답네요. 동양미가 절대적으로~





  왕들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이탈리아 티츄를 사게 만들었던 일러스트들이 이 녀석들이에요. 참새, 개, 봉황, 용!! 특히나 개의 일러스트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1. BlogIcon ㅜㅜ
    2015.12.27 11:56 신고

    구매는 어찌하셨나요




 



보물 모으기 아키올로지 개봉기


 

※ 이 글은 매우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고로 태클은 댓글로!                       



  휴대성 좋고, 저렴한 보드게임은 역시 카드게임 종류죠. 아키올로지(Archaeology)도 예전부터 이미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게임이었고, 저도 재밌게 플레이를 했던 게임 중 하나입니다. 단순한 룰에 적당한 플레이타임, 아키올로지의 개봉기 살펴볼까요?



   내용구성물

 




  오늘의 주인공 아키올로지(Archaeology)씨에요. 인사하시죠?


  "하이루 방가방가. ㅋ"






  보드피아에서 구입을 했었네요. 하도 오래 전에 구매를 해놓고 사진을 찍어서 올려놓은 상태라 언제 구매를 했었는지도 가물가물해요. 15.04.13 쯤 이미지를 찍어서 올렸으니 대략 올해 초에 구매를 한 것 같아요. 피아를 뒤져보면 더 자세한 날짜가 나오겠지만, 귀찮... 아무튼 피아는 이렇게 한글 룰북을 뽑아주는 친절한 서비스 때문에 좋아요.


  또 다른 사이트와 비교해서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애용하는 곳이죠. 저도 해외구매를 해보고 싶은데 아직 엄두가 안나네요. 해외구매를 시작하려면 약 200불 정도로 스타트를 잡아야 하는데, 이제 빚쟁이라 그러긴 힘들 것 같네요.. ㅋㅋ





▲ 모서리가 살짝 백화된 것을 볼 수 있네요!



  뒷 면과 겉을 살펴보면 조금씩 백화가 있는데, 밀봉인데도 조금씩 있는 걸 보니 어쩔 수 없는 현상인 것 같아요. 고대 이집트

를 도굴하는 게임이라 그런지 백화가 분위기에 잘 맞네요. ㅋ




▲ 수줍... //ㅅ//


  열어보면 얘들이 수줍...





  영어 룰북이에요. 제겐 사실 크게 쓸모가 없죠. 백지랑 똑같은 느낌...!!





  그런데 프린트된 한글 룰북에 문제가 생겼어요. 사이즈가.. ㄷㄷㄷ






  카드 사이즈는 아이폰6와 비교를 해봤어요. 일반 트럼프 사이즈 정도 될 것 같네요.





  전체적인 아키올로지(Archaeology)의 구성 샷이에요. 룰은 나중에 설명하는 걸로...!






  지금까지 아키올로지(Archaeology) 개봉기였어요!





 



보드게임 다크호스의 귀환 귀여워진 슈퍼미니!


 

※ 이 글은 매우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고로 태클은 댓글로!                       



  회사 이전과 결혼 준비(!?) 등등 여러 가지 바쁘다는 핑계로 근 한 달? 두 달? 아무튼 정말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물론 바쁘다는 와중에도 근근히 보드게임은 할 수 있었는데, 이제 웨딩 스냅 촬영이 잡히니까 잠깐의 여유도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리뷰할 게임은 슈퍼미니입니다. 리뷰를 빙자한 룰 설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슈퍼미니는 제가 구매한 것은 아니고 바오밥 보드게임 리뷰어로 선정되어 리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즉? 리뷰를 핑계로 와이프 될 사람과 주변 사람들에게 보드게임을 함께하자고 꼬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네, 리뷰 마감에 시달리는 악몽이 있네요. 그래도 블로그도 보드게임도 제가 좋아서 하는거라 지금 이렇게 글을 적는 상황에서도 얼굴은 싱글벙글입니다.



보드게임정보

 
     

게임명

슈퍼미니 

장르

 전략/카드

연령

 7세 이상

평균시간

15분 

제조사

Bombyx, 행복한바오밥

인원

 2~6명

난이도 

 초급

디자이너

이주화 



 슈퍼미니는 최근 출시된 게임이기 때문에 이 게임에 대해 다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슈퍼미니의 원작으로 이미 '다크호스'가 시중에 나와있으니 다크호스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이 게임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크호스가 일러스트 및 경마라는 무거운 소재를 지녀서 그런지 다크호스가 아닌 슈퍼미니의 벌레들로 전체적인 일러스트와 컴포넌트를 변경했습니다.


 

   목표

 


 슈퍼미니의 최종 목표라면 다크호스와 똑같이 내가 응원하는 말(벌레, 비밀카드)의 우승을 기원하는 것입니다. 한 사람 당 두 마리의 벌레를 배정 받기 때문에 공동 우승이 나올 확률은 아주 희박합니다. 저도 약 10회 정도를 플레이하면서 딱 한 번 엄마와 동생이 동점이 나온 경험이 있었지만, 그 외에는 근소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셋팅

 


  자, 그럼 이제 세팅을 해봅시다. 다크호스에 비해 세팅을 하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카드만 있는 것과 컴포넌트가 생긴 것의 차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컴포넌트가 있는 게 게임 진행에 있어서 몰입도를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일단 오늘 제 리뷰를 도와줄 미니언들을 소개합니다.



▲ 우리 멍청한 표정의 원시 미니언!!






  1. 우선 비밀카드부터 나눠줍니다. 오늘은 미니언들과 게임을 진행해 볼까요?

  ※ 플레이어가 두 명이라면 3장 / 그 이상이라면 2장을 받는다.


▲ 비밀카드를 받아들이는 원시 미니언 멍청 표정 특수다..



▲ 저도 비밀카드 두 장을 받았습니다.



▲ 헐랭방구, 귀요미 꿀벌과 팽이팽이 달팽이!



▲ 참고로 비밀카드는 중복되는 카드도 존재합니다.



  2. 트랙카드를 순서대로 나열합니다.


▲ 게임 세팅할 때 조용한 녀석들 ㄷㄷ..



  트랙카드는 이름처럼 경주로를 뜻합니다. 1번부터 7번까지 있으며 추후 게임이 끝날 때까지 각설탕(1)에 서 있는 곤충부터 그 뒤로 순위별로 높은 점수를 얻는 게임입니다. 당연히 제가 밀어야 할 곤충은 제 비밀카드 안에 있는 두 녀석이겠죠?


  3. 순서 정하기 및 곤충 배치하기




  저는 가장 기본적인 가위바위보로 선을 정하는 편입니다. 물론 요즘 게임들은 나이 또는 다른 방법으로 선을 결정하는 방법이 있으니 이는 플레이어들이 알아서 결정하면 될 일입니다. 참고로 슈퍼미니는 선을 결정하는 게 나름 중요한 편입니다.


  선을 결정했다면? 바로 선부터 원하는 곤충 하나를 가운데(4번 트랙)에 놓습니다.





  그리고 다음 시계 방향으로 그 다음 사람이 다음 곤충을 집어 가운데(4번)에 놓은 곤충 앞(3) 또는 뒤(5)에 놓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모든 곤충을 넣었다면 게임을 시작할 준비가 끝났다는 뜻입니다.





  4. 이동카드 받기




  플레이어들은 이제 각각 7장의 이동카드를 지급을 받습니다. 게임에서 제가 할 수 있는 행동을 모은 카드인데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겠죠? 여기서 각 카드의 기능을 대략적으로 한 번 살펴봅시다.




곤충카드

설명 : 해당 곤충을 해당 숫자만큼 표시된(+, -, ±)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음식카드

설명 : 해당 음식 위에 위치한 곤충은 숫자만큼 표시된(+, -, ±) 방향으로 이동한다.




  ▲ 특수카드

  설명 : 해당 카드 외에도 다른 특수 카드가 존재합니다.

위 사진에 있는 카드는 해당 과일에 위치한 곤충이 지시된 과일로 이동하라는 지령카드입니다.

또 다른 특수카드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설명하겠습니다.



  5. 게임진행




  그럼 미니언들과 진짜로 게임을 플레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튜토리얼 형식이라 짧고 간결하게 플레이를 해보죠. 추가룰은 일단 제외한 상태에서 게임을 진행하겠습니다. 추가룰은 이 포스팅 마지막에 설명을 하도록 하죠!





  게임을 진행하는데 자신이 가진 이 두 마리의 곤충이 최대한 나란히 1, 2등을 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플레이어들이 원하는 스토리죠. 저 같은 경우엔 꿀벌과 달팽이를 순위권 안으로 넣는 게 목표입니다.


  트랙을 살펴봅시다.






  트랙을 살펴보니 운이 좋게도 제 곤충들이 1등과 3등에 각각 위치를 하고 있군요. 물론 제가 밀어주는 곤충이 저 두 녀석이라는 걸 미니언들에게 발각 되기라도 한다면 이 두 미니언들에게 협공을 당해 처참한 패배자의 말로를 걷겠죠...


  물론 저와 같은 비밀카드를 지니고서 저와 같은 꿈을 꾸는 미니언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손에 있는 카드를 모두 소모해야 게임이 끝나므로 일단 가장 필요 없을 것 같은 카드를 사용했습니다. 귀여운 눈툭튀 애벌레군요. 녀석을 뒤로 쭉쭉 밀어줍니다. 우왕 통실통실해~



 



  안그래도 6위에서 놀던 애벌레씨가 7위가 되었습니다. 뒤에 있는 미니언의 표정이 다소 당황스러운 느낌이죠? 물론 기분탓일 겁니다. 시종일관 저 표정이기 때문입니다. 후훗..




 



  제 다음 차례였던 원시인씨가 갑자기 제 뒤통수를 갈겼네요... 혹시 비밀카드가 저 말벌인가? 하는 의혹이 들지만, 일단은 티를 내지 않습니다. 아무튼.. 꿀벌 사요나라... 4위라니 ㅠ.ㅠ!!






  우와.. 털옷 미니언은 제가 7위에서 6위를 만들었던 무당벌레를 5위까지 끌어올렸군요. 그래도 아직 요지부동 1위 달팽군이 있으니 정신력으로 밀고 나갑니다. ㅋ 그럼 이제 제 차롄가요?





  제가 공격을 당했으니 복수를 할 차례죠. 난 한 칸 내려갔지만, 넌 아니란다...





  에고고... 달리다가 넘어졌는지 말벌녀석 제일 뒤에서 달리고 있군요(?)





  말벌 소생불가 수준... ㄷㄷㄷ 그리고 제 꿀벌은 다시 3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렇게 카드 사용을 반복하여 마지막 카드까지 다 사용하면 게임이 끝납니다. 게임이 끝나가는 상황이고, 달팽이는 여전히 1등에 꿀벌은 3등.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원시인 미니언의 마지막 카드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 "어서 바꾸라구 친구 ㅋㅋ"



  절 콕 집어 이렇게 말하는 느낌이네요.


  "자, 받아. ^^ 널 위한거야..."


  어쩐지 게임이 잘 풀리더라니... 이 카드의 기능은 지목 대상의 비밀카드를 하나 버리고 새로 가져오도록 만드는 것으로 자신을 지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원시인 미니언이 절 가르켰으니 제가 하나를 버려야겠죠?




▲ 둘 중 뭘 버릴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결정을 내렸다면 기존에 있던 비밀카드 하나를 버리고 새로 하나를 들고옵니다. 이미지는 보여드리기 위해 어떤 카드를 가지고 있는지 개방을 한 것이고, 실제로는 버릴 때도 남들이 모르게 버려줍니다. 아쉽지만, 달팽이는 잘 달리고 있고, 꿀벌도 위치는 나쁘지 않지만, 하나는 꼭 버려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꿀벌로 골랐습니다.


  이제 새로 들고오는 카드에 따라 제 운명이 바뀌는 거겠죠?



▲ "스윽..."


"!!!!!!!!!!?"



  위 사진은 중복으로 잘못 올린 사진이 아닙니다.. 새로 뽑았더니 또 꿀벌이 나왔네요. 이런 게 대박이죠!!! ㅋㅋㅋ 이로써 저는 제 종전의 점수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미니언이 체리에 올라온 곤충을 2칸 앞으로 전진을 시키면서 제 꿀벌은 1등이 되었고, 달팽이는 2등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미니언까지 카드를 모두 사용했다면, 이제 점수 계산만 남았습니다.





  점수는 비밀카드 반대편에 적힌 것처럼 1등부터 10점 8점 6점 4점 3점 2점 1점입니다. 일단 제 것부터 계산을 해본다면, 각각 1등과 2등으로 들어왔으니 제 총점은 18점입니다. 이제 미니언들의 점수를 볼까요?





  원시인 미니언의 똥파리와 말벌은 각각 5등과 7등을 했으니 4점이 나왔습니다.. (안습..)





  무당벌레와 메뚜기는 각각 3등과 4등입니다. 따라서 총점이 10점이 되겠네요. 경기의 승자는 접니다... ㅎㅎ!!



   추가룰

 




  추가룰도 간단합니다. 기본 게임에 약간의 변수를 추가한 것인데, 처음에 선을 정하여 곤충을 놨을 때 꼴찌(7등) 위치에 있는 곤충에게 검은색 타일을 껴줍니다. 사실 다크호스 버전에서는 이 7등 주자를 다크호스라고 하여 부르는 명칭이 따로 있었는데 슈퍼미니 테마에선 따로 그런 명칭 언급이 없네요!


  아무튼 이 검은 타일을 낀 곤충은 약간의 특수를 가지게 됩니다. 플레이어들은 첫 라운드에 점수토큰을 가져갈 수 있는 기회를 딱 한 번 얻는데, 이 점수토큰은 이 검정타일의 곤충이 게임이 끝날 때 3등 안에 들면 +5점 못들면 -3점의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이 점수칩 역시 플레이 인원에 따라 제한이 있으니 나름 신중하게 챙겨야 합니다.



   슈퍼미니 후기

 


  이 게임의 최대 장점이라면 접근성을 꼽고 싶습니다.


  보드게임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접근성이라고 보는데, 슈퍼미니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접근성이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저는 명절에 이 녀석 하나만 가지고, 집에 가서 가족들이랑 게임을 즐겼습니다. 플레이 타임이 짧고, 나름 승률이 비슷하게 나오기 때문에 관심을 보드게임을 평소에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단, 테마 특수도 작용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슈퍼미니 이전의 테마, 다크호스도 밖에 들고 다녔었던 시절이 있는데 테마 때문인지 당시엔 슈퍼미니처럼 환영을 받는다는 느낌을 얻지 못했습니다. 같은 룰임에도 테마에 따라 환영을 받고 못받고가 갈리는 것이 확연했습니다.


  또 테마를 제외한 게임성도 역시 접근성을 높이는데 한 몫을 했습니다. 시스템은 단순한 전략입니다. 고도의 심리전까지는 아니더라도 가볍게 눈치 싸움을 할 수 있는 소소한 재미가 있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우리 아이 없던 눈치를 키워줄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보드게임 입문자에겐 아주 즐거울 수 있는 게임이지만, 이 이상으로 머리를 굴리고 싶은 사람들에겐 상당히 감질맛 나는 게임이라는 것입니다. 머리를 쓰는 것도 아니고 안쓰는 것도 아닌 느낌을 받습니다. 역으로 장점이었던 단순함이 약점이 되는 순간입니다. 게임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니 참고해서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ㅋㅋㅋ



 

학 습 효 과 능 률 표

 

충동조절

불안극복

자긍심

결단력

감정표현

의사소통

협동심

배려심

관계형성

갈등관리

과몰입

정서안정

주의집중

진로탐색

학습동기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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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슈퍼미니샀어요
    2016.07.19 09:01 신고

    안녕하세요. 슈퍼미니 사서. 5번해보고 리뷰를 찾는데,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게임을 하다가 궁금한게 있어서요.

    트랙1 각설탕)에 벌이 있었다. ---> 이동카드를 보니, 트랙1에 있는 벌을 움직여야 한다. ---> 이때 이동카드가 "+1"이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똑같이 트랙7 돌맹이)에 있던 달팽이 ---> 이동카드를 보니, 달팽이를 "-1"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트랙1과 트랙7간에 움직일 수 있는건지요?
    답변 주시면 게임 이해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꾸벅.

    • Favicon of http://kimjilim.com BlogIcon 김지림 어세즈
      2016.08.09 12:17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헐 최근 일이 많아서 제 블로그에 관심이 뜸해진 틈에 댓글이!

      1번 트랙이나 7번트랙에선 더 앞으로 가거나 뒤로 갈 수 없기 때문에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추가 액션이 없다는 뜻이에요~




 



범인은춤춘다 리테마 키라는춤춘다!


 

※ 이 글은 매우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고로 태클은 댓글로!                       



  사실 이 글을 작성하는 것은 매우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요. 실제로 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이고, 많은 분들에게 공유가 된 제품은 아니지만, 보드게임을 따라서 만들어 보는 것이 자작 보드게임을 제작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도움이 되는 것 같아 후기성 글로 남길게요!


  (참고로 범인은춤춘다는 구매 계획이 없지만, 다다에서 출시할 리테마 버전인 이웃집몬스터는 구매할 계획입니다.:D)





  카드 리테마 이미지는 보라에서 이별님의 카드 이미지를 제공해주셨는데, 추가 공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재공유를 하지 말라는 요청이 있었기 때문에 저 또한 공유를 할 수 없으니 양해해 주시기 바라요. 저는 플라잉칼라 120g 용지로 인근 인쇄집에서 컬러 출력을 했어요.


  이미 한 번 모던아트를 핸드메이드 한 경험이 있어서 카드 출력 및 제작에 특별히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고, 다행히 집에 해당 카드 사이즈에 맞는 프로텍트가 있어서 바로 카드를 넣을 수 있었어요.


  보드게임에 작가의 혼을 담고, 작품을 공부하고 감상 할 수 있는 모던아트 제작기 





  범인은춤춘다의 리테마지만, 룰 변경은 없고, 말 그대로 테마만 데스노트로 변경이 된 상태에요. 예를들어 범인 = 키라, 일반인 = 희생자 등등 소소한 변경이 있었고, 이번에 다다에서 출시하는 이웃집몬스터의 경우에는 추가룰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일러스트도 참 제 스타일이라 빨리 만나고 싶네요. :)


  실판이 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카드 이미지를 많이 넣기는 부담스러워서 만든 결과물 정도만 이별님에게 인증샷으로 남길게요. 모던아트도 그렇지만, 모든 게임은 컴포 또는 해당 게임의 보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요. 범인은춤춘다는 리테마 버전 키라는춤춘다에게도 따로 느낌에 맞는 보관함을 마련하고 싶었어요. 핸드메이드의 묘미!


  그러다가 발견한 녀석이 바로 아래 사진에 나온 녀석입니다.






  사랑의다이소에서 사뒀던 플라스틱 트럼프를 담았던 박스가 이번에 이별님이 제공해준 키라는춤춘다의 카드 사이즈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이 녀석을 토대로 키라를춤춘다의 집을 만들어주기로 결심을 했어요. 포토샵 초보자라 애를 먹었지만, 열심히 투탁거리며 만든 결과물이 아래 사진에 나와있어요.





  짜잔.. 엄청난 짜집기의 산물이에요. 데스노트에는 역시 미사! 한 번의 적당한 그림을 찾는 시간과 편집하는 시간, 한 번의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그 시행착오를 통해 두 번째 편집은 더 빠르게 마무리를 할 수 있었어요. 1차 수집/편집 시간이 3~4시간 소요됐다면, 2차 수집/편집은 30분도 안걸렸던 것 같아요.


  이 이미지의 경우에는 제가 만든 부분이기 때문에 다른 카드 게임을 적용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디자인 이미지가 필요하신 분들은 댓글 요청이 있을 경우 추후 블로그에 업데이트를 할게요~! (없으면 말구요 ㅠ.ㅠㅋㅋ)


  그럼 짧게 박스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아봤어요.






  일단 박스의 접착 부분을 떼어냈어요. 견고하게 붙은 상태기 때문에 최대한 박스 자체에는 무리가 많이 가지 않게끔 특히 찢어지지 않게 칼로 찢어지려는 부분을 잘라가며 떼어냈어요. 접착 부분은 본드로 붙였었는지 누리끼리한 상태인데, 나중에 저도 이 부분을 본드로 재접착했어요!








 떼어낸 모습이에요. 자국이 흉하게 남았지만, 그래도 1차적인 작업은 끝났어요. 나중에 이 부분은 어차피 다시 접착해서 안보이는 부분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조금 뜯겨나온 부분이 있어서 풀로 가볍게 붙여줬어요.




  스킨 준비를 해볼까요? 박스에 그대로 붙일 예정이기 때문에 흰색 여백은 필요가 없어서 잘라냈어요.





  그리고 이제 박스에 접착 박스 사이즈 그대로 출력을 했기 때문에 오차 범위가 적어요. 사이즈에 일치하도록 풀칠을 해서 붙여줬어요. 사실 풀칠 작업까지가 가장 깔끔하고, 실용적인 느낌인데 더 오래 보관하고 싶어서 전에 샀던 시트지를 붙이기로 했어요.


  피스크래프트에서 샀던 시트지인데,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보통 피스크래프트를 살펴보면 핸드메이드를 위한 재료가 좀 다양한 편이라 좋은 것 같아요~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시트지를 잘 펴발라 줬어요. 시트지를 붙일 땐 언제나 마음이 두근 세근.. 뭐랄까 휴대폰 액정 필름을 붙이는데 안에 먼지가 들어가는 것은 아닐까. 공기 방울이 들어가는 것은 아닐까 노심초사하는 사람들의 마음과 같았어요. 그리고 열심히 붙여주면 원하는 결과물을 감상할 수 있어요.


 제작 후의 뿌듯함.. 이 감정은 직접 만든 룰과 게임에게 더 큰 성취감으로 다가오겠죠?





  사실 해골을 들고 있는 우리가 다 아는 미사의 이미지를 쓸까하다가 심플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선택했는데, 원색적인 느낌의 미사를 쓸 걸 싶은 마음도 있었어요. 물론 지금의 결과물도 마음에 들지만, 처음에 구멍을 뚫을 생각이 없었다가 구멍을 뚫은 뒤 느낌을 보니 원래 사용하려던 이미지가 더 어울렸을 것 같기도 하네요.








  깨알 같지만, 완성해서 기쁩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만든 박스 제작 후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제작 리뷰는 제가 만든 게임으로 리뷰를 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지금 아직 룰도 계속 수정하는 단계라 하앜하앜 과연 이 세상의 빛을 볼 수 있을지...


  아무튼 역시 마무리는 급마무리로! 여러분들 보드게임 라이프 화이팅..!!

행쇼!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뿅!

  1. BlogIcon 최재빠른
    2015.04.17 15:01 신고

    오 데스노트라.. 재밌게봤는데 나중에 기회되는대로 해봐야겠네요 재밌을것 같습니다!

  2. 재밌겠다
    2015.04.17 15:10 신고

    오, 재밌어보이네요 ㅎㅎ 해보고 싶어요.


  3. 2016.03.31 21:42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