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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2.10 3인칭 슈팅 게임 장르, TPS (Third-Person Shooter)



 



3인칭 슈팅게임 장르, TPS (Third-Person Shooter)


 

※ 이 글은 매우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고로 태클은 댓글로!                             


 TPS(Third-Person Shooter)는 3인칭 시점에서 바라보는 슈팅게임입니다. 보통 자신의 아바타를 뒤에서 바라보는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캐릭터가 화면에서 계속 보이는 슈팅 게임을 총칭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TPS는 FPS에 비해 몰입도는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역으로 시야가 넓어져 슈팅게임을 더 전략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넓은 시야를 장점으로 자신이 조종하는 캐릭터의 움직임이 잘 보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슈팅 외에도 화려한 액션이 가미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툼레이더'의 구르기가 그러한 요소입니다. 그럼 이제 우리가 알고 있던 게임 중 TPS 장르에는 어떤 게임이 있는지 찾아봤습니다.




   TPS의 시초

 



▲ TPS게임 툼레이더 직립보행 변천사...;;



 TPS의 시초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툼레이더 시리즈는 TPS의 시초에 근접하지만, 완벽한 최초는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최초의 TPS 게임은 바로 페이드 투 블랙(Fade to black)이라는 게임입니다. 전작 플래시백(Flashback : the Quest for identity)의 공식 후속작으로 전작은 사이드뷰 장르였고, 후속작인 페이드 투 블랙은 3D폴리곤 TPS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 시도는 참신했으나... 멸망.. '페이드 투 블랙'



 외계인에게 지구를 팔아넘기려는 악덕회사에게 대항하는 스토리고, 플래시백의 경우에는 대히트를 쳤다는 평가를 받았던 게임이었습니다. 덕분에 후속작 페이드 투 블랙은 전작의 후광을 등에 업고 EA에서 95년도에 퍼블리싱 했으나 결과는 북미 시장에서 똥망. 그저 좋은 디자인과 최초의 TPS라는 영광의 수식어만 달고 결국 침몰했습니다.




 

△ 최초 온라인 TPS 또는 TPG라 불렸던 더캠!



 우리 국내 시장에서 최초의 온라인 TPS 게임은 바로 더스트캠프(Dust Camp, 이하 더캠)입니다. 단순한 슈팅게임 이상으로 RPG와 접목을 시켜 레벨과 아이템 등 밀덕들을 단단하게 집합시켰던 게임이 바로 더캠입니다. 이후 일명 템빨 파워와 다른 게임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더스트캠프는 점점 빛을 잃습니다. (...추억의 이름 아웃포스트도 기억하시는지 ㅋㅋ)




   TPS의 성공

 


△ 김지림의 인생게임 중 하나 서든하다가 만난 신세계 '기여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게임들이 있다면, TPS의 빛이 되는 게임들도 많았습니다. 이미 너무 우려서 더 이상 우릴 게 없을 것 같은데도 계속 우려내는 사골곰탕 같은 게임 툼레이더(Tomb Raider)기어즈 오브 워(Gears of war, 이하 기여워)맥스폐인(Max Pain) 시리즈, 호러의 정석이라는 바이오하자드(BioHazard)가 그런 게임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한 대 맞은 것 같은 얼굴을 하고.. 'MAX PAYNE'



바이오하자드, 호러게임이지만 코스츔은 사랑입니다.



 필자는 툼레이더의 경우 너무 어렸을 때 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툼레이더에 대한 감성은 있어도 또렷한 기억은 없습니다. 하지만, 고등학생 시절(2006년)에 나왔던 기어즈 오브 워의 경우엔 저에게 TPS 코옵(Co-op)의 맛을 알 게 해줬던 게임입니다. 기어즈 오브 워는 나중에 심지어 보드게임으로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흥행을 했습니다.




   TPS FPS 교집합

 


남성까지 지리게 만드는, '마스터 치프'



 TPS라는 장르, FPS라는 장르는 별개지만, 어떤 사람들은 두 가지 장르를 합치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Xbox의 대표작이자 마스코트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닌 너드(Nerd, 폐인) 제조기 '헤일로(halo)'와 '메탈기어 솔리드(Metal gear solid)'가 그 주인공들입니다. 이 게임들은 딱히 한 가지 장르를 표방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게임을 진행하는데 1인칭과 3인칭을 오가며 진행을 해야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 !?! 국내제한ㅠㅠ 게임 '메탈기어솔리드' 바람직한 장면!



 때문에 TPS와 FPS라는 장르가 모호해지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예외로 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TPS라는 장르를 한 번 살펴봤습니다. 아, 마지막이 너무 핫하네요. 핫핫핫!!!